파테크 헤어 드라이어 성능 하나는 진짜 좋네요!

파테크 초고출력 헤어 드라이어 PD-H4300 2300W 후기입니다.

 

일단 제가 드라이기를 선정하는 기준은 출력이 세야하고 온도 조절이 최소 3가지여야 하며 손잡이 그립감이 좋아야 하고 무광을 선호해요.

이 4가지 기준을 모두 만족하였고 상품평을 읽어봐도 좋길래 구입했구요~

사실 드라이기 이 금액에 처음에 놀랬습니다.

저는 그래도 5만ㅍ원 선을 생각했었거든요.

예전에 쓰던 *립스 드라이기가 5만ㅍ원 좀 넘게 주고 샀는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 고장 나는 바람에.. 당황 했네요.

이번에는 저렴한 제품 찾고 있었는데..

금액 대비 가성비가 참 괜찮은 제품 같습니다.

드라이기를 오래 들고 있는 게 꽤 피곤했었는데, PD-H4300은 442g의 가벼운 무게 덕분에 장시간 사용에도 부담이 적었어요.

숱이 많아 드라이 시간이 좀 오래 걸리더라도 손목에 무리가 전혀 가지 않더라고요.

쿨링 버튼도 따로 있고 스위치로도 조절 가능합니다.

이 부분이 왜 장점이 되냐면..

제가 이 제품이랑 몇 천원 더 저렴한 *달사순 헤어 드라이기를 같이 비교 해 봤는데요.

그 제품 리뷰를 보니 쿨링 바람을 쓸려면 버튼을 계속 눌러야 된다고 해요.

저희 애 머리는 쿨링 바람으로 오래 말리는 편인데..

그 버튼을 계속 눌려야 쿨링 바람이 나온다는 리뷰를 보고..

파테크 헤어 드라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제품은 처음 사용했을 때 가장 놀랐던 건 건조 속도였습니다.

2300W의 강력한 바람 덕분에 제법 긴 머리카락도 금새 말릴 수 있었어요.

두껍고 숱이 많은 머리를 말리는 데 시간이 꽤 걸렸던 기존 제품과 달리, 이 드라이어는 약 5~7분이면 완벽히 말릴 수 있었습니다.

출력이 센편이라 저의 긴 머리도 빨리 말릴 수 있어서 좋아요.

온도 조절이 핫, 웜, 쿨 세가지가 있는데 처음엔 핫이랑 웜이 큰 차이가 없는 듯 했어요.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대충 30초 이상?

그럼 핫이 되네요.

바람이 생각보다 강해요~!!

머리 말려 보니 바람이 강한 것 같아요.

머리가 잘 말려 집니다.

 

머리를 말리면서 거울을 보려고 드라이어 코드를 길게 잡아당기곤 했었는데, 이 제품은 1.8m의 긴 코드 길이 덕분에 더 이상 그런 불편함이 없었어요.

욕실뿐만 아니라 방에서도 드라이하기 편리했고 콘센트 위치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스트레스가 확 줄었습니다.

본체에서 흡입망을 분리 할 수 있어 한 번씩 청소 할 때 편리합니다.

흡입망 같은 곳에 머리카락이나 먼지가 많이 붙으면 드라이기 고장 원인이 될 수 있잖아요.

이 제품은 흡입망을 분리 할 수 있으니.. 한번씩 청소 하기 용이 할 듯 합니다.

 

파테크 초고출력 헤어 드라이어 PD-H4300은 제가 사용해본 드라이어 중에서 가장 실용적이고 효율적이었습니다.

강력한 바람, 가벼운 무게, 긴 전원 코드, 그리고 저렴한 가격까지, 하나의 제품에서 이렇게 많은 장점을 찾기 힘든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