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쿨샷 프로 2 STABILIZED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 제품특징
- 손떨림을 약 80% 줄여주는 STABILIZIED(손떨림 보정) 기능 탑재
- 녹색 사인과 전자음으로 알려주는 Dual LOCKED ON ECHO 탑재
- OLED를 적용하여 어떤 장면에서도 보기 쉬운 빨간색 내부 표시 채택
- 4가지의 측정 모드 탑재 & 직선 모드 사인
- 약 0.3초의 빠른 측정
- 고저차를 감안하여 쳐야 할 거리를 표시하는 ID TECHNOLOGY
- 가까운 목표물의 거리를 우선적으로 표시해주는 근거리 우선 알고리즘
- 안정성을 중시한 적외선 레이저 사용
- 약 8초 간격으로 연속 측정이 가능한 연속측정 기능
- 6배율의 밝은 파인더와 보기 쉬운 롱 아이 릴리프 설계
- 한 손에 가볍게 쥘 수 있는 컴팩트한 바디 설계
- 우천 시에도 든든한 방수, 방진 구조
손떨림방지 기능의 대명사 니콘 쿨샷입니다.
카메라로 유명한 니콘의 광학 렌즈와 기술력이 접목된 레이저 거리측정기입니다.
니콘 쿨샷하면 가장 떠오르는 장점은 크게 2가지입니다.
손떨림방지 기능과 가벼움
정말 가볍습니다.
여타 레이저 거리측정기들이 묵직함을 자랑해서 많은 여성 골퍼분들이 그 무게 때문에 손목형 거리측정기를 살지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살지 고민을 많이하십니다.
남성분들의 경우에도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사도 묵직함 때문에 샷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어서 허리에 찰지, 그린에 내려두고 칠지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니콘 쿨샷은 우선 매우 가볍습니다.
제품의 무게가 180g입니다(배터리 제외한 무게). 실제 필드에서 사용시에도 무게로 인한 부담감이 안 느껴져 긴 라운딩 시에도 이로 인한 피로 누적이 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손떨림 방지 기능은 가장 대표되는 장점 중 하나입니다.
특히 멀리 있는 핀대를 겨냥할때는 약간의 손떨림으로도 조준이 어긋나는 경우가 있는데, 손 떨림 방지 기능이 없는 레이저 측정기를 사용하시다가 이 측정기를 빌려서 사용해보시는 분들이 하나같이 극찬하는 부분입니다.
아쉬운 부분은 많이 비교되는 부쉬넬의 제품의 경우 바이트라고 해서 클럽이나 카트 등의 금속면에 붙여서 간단하게 휴대할 수 있는 기능이 있지만 해당 제품에는 그런게 없습니다.
그렇지만 카트가 페어웨이에 들어갈 일이 없는 국내 골프장에서는 어차피 개인이 주머니를 달고 다녀 휴대를 해야되기 때문에 이 자석이 없다고 해서 아쉽거나 그런건 전혀 없습니다.
제품 자체가 한손에 감기는 크기라 그립감도 상당히 뛰어납니다.
부쉬넬이나 보이스캐디, SL3 르폴드 같은 고급진 디자인은 아니지만 깔끔하면서도 스포티하고 캐주얼한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되려 더 YOUNG해 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타사 제품은 졸트라고 해서 완전히 초점을 잡으면 진동이나 LED 색상 등으로 제대로 잡았다는 걸 알려주는 데 해당 제품은 그런게 없어서 조금은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