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윤 프레쉬 모이스춰 바디워시 후기!

일리윤 프레쉬 모이스춰 바디워시, 500ml, 1개 후기입니다!

저는 바디피부가 예민해서 그냥 마트에서 파는 바디워시를 쓰면 몸에서 트러블이 올라오곤 합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많은 제품들을 사용했었어요.

그래서인지 이 제품은 다른 거 찾다가 찾지못하고, 다시 돌아오게 되는 바디 워시 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향기나는 걸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싫어 하는 것도 아니라서, 무향도 써보고 꽃향도 써보고 했는데, 제일 기분 좋은 향이 일리윤 프레쉬 모이스처 바디워시 입니다.

이 제품은 500ml의 용량으로 두고 사용하기 적당한 용량이면서 자리 차지도 많이 하지 않아서 욕실에 두기 괜찮았습니다.

제품은 예전부터 쭉 사용했는데 우선 향이 정말 만족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포장도 튼튼하고 깔끔하게 되어 있어 배송 과정에서 손상 없이 잘 도착했어요.

그리고 펌프형 용기라서 샤워 중에도 한 손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편리했어요.

펌프가 부드럽게 작동해 필요한 양만큼 적당히 덜어 쓸 수 있어, 제품을 낭비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었죠.

또한, 용기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잘 설계되어 욕실에서 사용하기에 안전했어요.

색깔과 비슷한 느낌의 시트러스 향인데 과하지 않으면서 샤워를 할 때 사용하면 몸에 은은하게 향도 나면서 욕실 전체적으로도 향긋한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과하지 않고 적당한 느낌이라 운동 후 샤워할 때도 사용하려고 공병에도 조금씩 소분해서 다닐 정도로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샤워할 때 기분 전환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바디워시는 몸에 바르면 아주 상큼한 시트러스향이 퍼지면서 기분이 정말 좋아져요.

바디워시 자체가 물에 씻겨내려져 가는거라 사실 뭐 씻고나서도 몸에 베어있고 그정도의 강한 향은 아니지만 샤워하는 동안만큼은 힐링을 보장받을 수 있어요.

피부가 약간 건조하면서 민감한 타입이라 어떤 제품들은 건조해지기 쉬운데, 이 제품은 딱히 보습을 하지 않아도 크게 당기는 느낌이 없어서 좋았고 사용하면서 따갑거나 하지 않아서 저는 만족하면서 사용하는 중입니다. 

 

보습도 기본 바디로션 정도만 살짝 바르면 촉촉한 피부를 겨울철에도 유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수영 후 샤워할 때도 이 제품을 사용하는데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그리고 제품을 사용할 때 거품이 정말 잘 나서 좋았는데 확실히 거품이 생겨야 깨끗하게 씻기는 느낌도 들고 많은 양을 사용하지 않아도 전신에 사용하기 충분해서 괜찮았습니다.

 

또한, 잘 씻겨내려가는 느낌도 있었고 잔향도 살짝 남을 수 있을 정도로 남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다만 사용하고 나면 펌프 부분에서 바디워시가 약간 남아서 그런지 조금씩 굳는 부분이 생기는데 사용하는데 지장을 주는 정도는 아니라서 괜찮기는 합니다.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바디워시로 다 사용하고 나면 더 장만해서 사용할거고 실제로도 그래왔기에 (물론 중간 중간 다른 제품도 많이 쓰지만 ㅋㅋ) 어쨌든 괜찮은 제품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