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터치식 전자레인지 MW23BD 솔직 후기

저희 본집에서 기존에 LG 전자레인지를 사용 중이라 저도 LG 전자레인지 터치식 23L를 똑같이 구매해서 선물 했어요.

그냥 일반 택배처럼 배송되는 줄 알았는데 LG기사님이 직접 물건을 들고 방문해주시는데 역시 믿고 사는 LG 인것 같아요!

 

우선 23L 용량이지만 외관이 깔끔한 블랙으로 되어있고 컴팩트 해서 그런지 그렇게 커보이지 않아요 부엌 어디에 두어도 어색하지 않고 잘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품질은 엘지라서 좋고요. 심플하고 매트한 블랙색이라서 손지문이 잘 보이긴 하지만 세련된 맛은 있습니다.

무광색이라서 은은하게 세련미가 있습니다.

 

또한 이 전자레인지에는 자동조리모드가 있는데요!

음식을 넣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알아서 최적의 조리시간을 맞춰 돌려주기 때문에 요리 초보자들도 사용하기 편해요.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이유이자, 기능 중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신속성이라고 생각됩니다.

음식마다 편차가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정말 빠르게 해동과 데우기가 가능해서 정말 편합니다.

꽝꽝 언 음식의 해동부터 즉석 식품의 데우기까지 정말 빠르게 진행되어 좋습니다.

단순히 빠른 것에 그치지 않고, 고루고루 열이 전도된다는 것이 확실히 느껴집니다.

밥을 소분해서 냉동고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마다 전자레인지를 사용해서 먹는 편인데, 전에 사용하던 전자레인지는 3분이상의 시간이 필요했고, 이 상품으로는 2분15초면 뜨끈한 밥을 먹을 수 있더라구요.

 

밥 말고도 해동 기능이 전 좋더라구요.

냉동 식품을 잘못 해동하면 익어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고기 생선 채소 등 다양한 식재료를 효과적으로 해동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어요.

또한 편의점처럼 고출력 파워가 가능해요.

1000W의 강력한 출력으로 음식물이 빠르게 조리되요.

바쁜데 전자레인지 1초 2초 기다리기 너무 길잖아요.

그랬다가 조금이라도 빨리 꺼내면 덜 데워질때도 많고 고출력이라 시간도 후딱이라! 너무 좋습니다.

물론 고출력만 가능한 건 아니고 조절이 가능해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조절 가능해요.

인버터 절전원리로 에너지 손실도 최소화 해서 에너지를 절약하는게 가능하고 높은 내구성을 가진 강화유리를 사용해서 변색없고 더러워지고 튀긴 음식물도 쉽게 닦여요.

긴 기간 외출하는 것을 제외하고서 콘센트를 거의 뺄 일이 없는데, 요즘 관리비를 보면서 좀스러운 마음으로 콘센트를 뽑아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다행히 사용하지 않을 때 완전히 전원을 차단시켜주는 기능을 갖고 있어서, 든든하고 듬직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결론적으로 LG 전자레인지 터치식 23L 보면 역시는 역시입니다. 

고민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