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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및 정보

브로콜리의 영양성분 및 다양한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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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는 배추, 양배추, 방울양배추, 케일, 콜리플라워 등과 함께 십자화과 (배춧과)에 속한 채소로,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먹거리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가 먹는 브로콜리는 실제로는 이 식물의 꽃에 해당합니다.

배추꽃도 꽃이 피기 전 모양은 이와 비슷하게 생겼지요.

 

브로콜리는 로마제국 시대에도 먹던 양배추의 한 종류를 이탈리아에서 개량한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만든 채소’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16세기에 프랑스로 전해지고, 18세기 중반에 영국으로 전해졌으며, 20세기에 들어서 이탈리아 이민자들에 의해 미국에도 전해졌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채소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하버드대학교 선정 슈퍼푸드 12가지에도 들어 있고, 타임지 선정 10가지 강력한 음식에도 들어 있습니다.

바로 건강상의 효능 때문이지요.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그리고 항산화제가 가득합니다.

브로콜리는 탄수화물 / 단백질 / 섬유질 / 비타민C 비타민 A 비타민 K 비타민 B9 칼륨 인 셀레늄이 들어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생으로 먹어도되고 조리해 먹어도 되지만 조리해먹으면 각각의 영양소 파괴가 있기도하고 오히려 영양소를 올리기도 합니다.

 

 

브로콜리의 효능

 

[콜레스테롤 수치]

콜레스테롤은 담즙산과 여러 호르몬을 만들고 비타민D를 합성하는 등 우리 몸에서 중요한 작용을 하는 성분입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이 저밀도 지질단백질 (LDL)과 결합하면 심장 질환과 같은 치명적인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혈류를 타고 흐르다가 동맥벽에 쌓여 플라크를 만들어 뇌졸중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산화 스트레스로 쪼개지면 심근 경색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야 하는데, 여기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항산화]

브로콜리의 항산화 성분들은 활성산소에 의해 야기된 세포 손상을 억제하거나 중화시켜줍니다. 이 항산화 효과는 염증을 줄이고 전반적인 건강 보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소화가 진행되는 동안 술포라판이라고 불리는 강력한 산화 방지제로 전환되는 화합물인 글루코라파닌을 갖고있습니다. 동물 연구는 설포라판이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산화적 스트레스 및 만성 질환 발달을 포함한 여러 가지 건강효능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시력 개선]

루테인, 비타민A, 비타민C 등 눈에 좋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대개 사십 대가 되면 노화 현상으로 시력이 저하되는데, 이렇게 눈에 좋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미 시력이 나빠진 후에 섭취하는 것을 효능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평소 섭취로 대비해야 합니다.

[체중 감량]

칼로리가 낮고 혈당 부하도 낮으며, 섬유질과 영양분은 풍부합니다.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필요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이지요. 게다가 칼로리가 낮고 혈당 부하도 낮아서 양을 늘리는 데 부담도 없습니다. 또한 단백질 함량이 많아서 근육 형성에도 좋습니다.

[항암 효과]

브로콜리를 포함한 십자화과 채소는 잠재적인 항암 성분에 대해 연구되었습니다.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과 같은 생체 활성 화합물로 전환될 수 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설포라판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염증을 줄이며 신체의 해독 과정을 지원하여 항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메커니즘과 잠재적 이점을 완전히 이해하려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소화기 개선]

브로콜리를 먹인 쥐에서 대장내 염증 수준이 감소하고 장내 박테리아에 좋은 변화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최근 인간 연구에서는 브로콜리를 먹은 사람들이 대조군보다 더 쉽게 배변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브로콜리의 식이섬유소가 대변의 양을 많게하고 장운동을 활발하게시켜서 대장에 묵은변을 제거하고 장내 유익균의 좋은 먹이가 되며 전체적인 소화기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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