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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및 정보

26인치 보튼 그란데 하드 캐리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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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24인치 캐리어는 많이 써봤는데 항상 조금은 작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뭘 사야하나 고민하던 중에 26인치인 캐리어가 있길래 사봤어요.

 

10만 원 미만의 제품들도 가성비는 괜찮아 보여서 솔직히 혹하긴 했지만, 그래도 캐리어는 두고두고 오래 사용하는 데다가 화물 취급 특성상 파손의 우려도 엄청 있다보니 그래도 돈 좀 더 주고 내구성이 좋은 제품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후기들 보니 이 제품이 내구성이 좋다고 해서 구매하는 데 우선순위가 튼튼함과 내구성이었기에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됐어요.

우선 보튼 그란데 하드 캐리어는 스카이블루 색상이 정말 예뻐요.

스카이블루 색상이 정말 예쁘게 빛나는데다가, 캐리어의 외관 디자인도 세련되어 보여서 한눈에 반했답니다.

무엇보다 색상이 밝아서 여행 중에도 제 캐리어를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24인치보다는 크고요 내부 공간이 정말 실용적이에요.

다양한 크기의 수납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옷, 신발, 소지품 등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분리형 수납 파티션 덕분에 더러워진 옷과 깨끗한 옷을 분리해서 보관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앞서 설명드린대로 내구성이 정말 뛰어납니다.

하드 케이스라서 충격에 강하고, 비나 눈이 와도 내용물이 젖을 걱정이 없습니다.

무거운 짐을 많이 싣고 여러 곳을 옮겨 다녔는데도 변형이나 긁힘이 거의 없었어요.

정말 튼튼하게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바퀴의 움직임이 매끄러워서 좋아요.

휠이 매끄러워서 공항이나 역에서 이동할 때 정말 편했습니다.

 

소리도 크게 나지 않고 조용해서 사용할 때 편리했어요.

뿐만 아니라 360도 회전하는 휠 덕분에 좁은 공간에서도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손잡이 높이 조절도 쉽게 할 수 있어서 키가 작은 사람이나 큰 사람 할 거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정말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가격에 이 성능 색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가성비 갑인 것 같아요.

물론 이 제품보다 훨씬 저렴한 제품도 즐비합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저렴한 제품도 혹해서 알아봤던 것도 사실이에요. 그런데 후기들 보니 내구성이 똥망이라는 후기랑 바퀴 내구성이 똥망이라는 후기들 때문에 도저히 구매에 손이 가질 않더라고요.

 

어쨌든 20만 원 넘는 해외 제품들은 조금 부담되고 비슷한 기능의 캐리어들 중에서도 가격이 합리적이라서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장점

- 하드케이스(단단 말랑의 중간 어디쯤)

- 바퀴(부드러운 롤링감)

- 생각보다 많이 들어감

- 손잡이가 여러군데라 유용함

- 24키로 아이가 앉아도 부드럽게 잘굴러감.

- 색도 이쁘고 형태도 이쁨 특이함

 

단점

- 동봉되어 있는 커버 얇고 별로.

- 케이스가 특이해 시중에 커버 절대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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