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르 액화방지 원터치 부탄가스 토치 리뷰입니다.

최근 고기초밥을 집에서 만들어보고자 했을 때, 부탄가스 토치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음식은 불맛이라고 하는데 인덕션을 쓰니까 불맛을 전혀 느낄 수 없더라구요.

그러다 요새는 가게에서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토치를 많이 쓴다는 걸 알게 됐는데 너무 싼건 사지 말라는 지인의 말에 적당히 가운데 있는 가격대를 골랐어요.

여기에 다양한 요리에 마무리 터치를 주고 싶은 마음이 커져, 결국 비로르 토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집안에서 불을 쏜다는 게 처음엔 어색하고 걱정도 살짝은 됐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부탄가스에 연결하기도 아주 간편하고 사용법도 어렵지 않아서 위험할 일이 없어요.

이 토치에는 액화방지 장치가 내장되어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안심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고온에 강한 소재와 안전한 가스 배출구가 있다고 해서 택하는 데 더 크게 마음이 가게 됐습니다.

ABS 소재와 안전한 가스 배출구 덕분에 사용자의 안전을 생각한 설계를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체감은 잘 안되도 환경적인 측면을 많이 고려했다고 하네요.

더군다나 중시한 사용자의 안전 모두를 고려했다니 일단 믿고 계속 쭉 쓰기로 했습니다.

게다가 이 제품은 어떤 상황에서도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원터치 점화는 정말 편리합니다.

복잡한 절차 없이 '쿡'하고 누르면 즉시 불이 붙어요.

 

그리고 이 토치는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어떤 각도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실용성이 매우 높습니다.

 

다른 제품들은 어떤지 많이 사용해보질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이 제품은 섬세한 불꽃 조절이 가능한 부분도 좋았어요.

불꽃의 모양과 화력을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어, 요리할 때 정밀한 열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 기능 덕분에 요리의 퀄리티가 한층 더 높아졌어요.

단점도 있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워요.

사용 빈도가 높아지면 가스 보충이 자주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토치를 사용하는 모든 제품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부분이라서 이 제품만의 단점은 아닙니다 ㅎㅎ

 

집에 양념해놓은 돼지고기 조리하다가 토치로 그을리자마자 식당에서만 나던 맛있는 불냄새가 나요. 

너무 신기해서 뒤적뒤적 신나게 토치질하고 밥먹는데 집에서 만든 고기에서 불맛이 나는 게 너무나 신통방통 내일은 낙지볶음도 토치로 불맛내서 먹어보려구요.

사기 전엔 걱정이많았지만 사용법이 어렵지않고 불기둥도 크지않아 집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구요.

그래도 화기라서 늘 주방 가까이에 소화기두고 사용할 때마다 긴장하면서 사고없이 사용하려고 신경쓰고있어요.

 

집에서도 불맛을 내고 싶으신분들 구매하시면 만족하실꺼예요.

비로르 토치는 집에서 요리하는 재미를 더해주고, 캠핑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고,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추천합니다. 

당장 구매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제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