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트엔드 러닝벨트는 러닝 시 몸에 밀착되어 덜렁거리지 않는 포켓벨트라 해서 장만했습니다.
1만 원도 안 하는 가격이기에, 여러 제품들 비교해보면서 내구성 디자인 이런거 보다는 오로직 편안함에 초점을 두었고, 그 결과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팔에 끼는 제품을 사서 착용한 적이 있는데, 팔에 끼는 제품은 달리다보면 여간 불편한게 아니라 이제 다시는 구매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또한 예전에도 허리벨트를 착용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잘 착용하다가 런닝을 잘 안 하고 헬스로 종목을 바꾸면서 사용을 안하고 방치해두다가 잃어버린 기억이 있습니다.
어쨌든 허리벨트는 나름 유용하단걸 알기에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런닝 마라톤 자전거 등산 레저스포츠 아웃도어 등 가벼운 옷차림이 필요한 상황에서 휴대폰, 차키, 지갑 등 수납하는 용도입니다.
저는 런닝, 마라톤을 하고 주 용도는 스마트폰과 차키 딱 두개만 넣고 달리는 용도입니다.
참고로 스마트폰은 아이폰 13프로를 사용하고 있고, 갤럭시보다 크기가 작은데도 사실 달리다보면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아마 나중에 되면 애플워치를 셀룰러까지 되는 제품으로 바꾸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긴하지만, 당분간은 이 제품을 열심히 쓸 거 같습니다.
어쨌든 타이트엔드 러닝벨트는 미사용시에 돌둘로 말아두면 주먹보다 작게 보관이 가능하고 사용시에는 500ml 생수까지 수납이 가능한 포켓 벨트입니다.
소재는 나일론 + 폴리에스테르 이고 버클은 플라스틱입니다.
러닝 야외활동 시 가장 간편하게 오픈 할 수 있는 지퍼 방식을 채용했습니다.
잦은 열고, 닫음에도 고장없는 코퀄리티 지퍼라고 하는데, 실제로 오래 사용하면 벨트가 조금은 헐거워진다고 합니다.
부담 가지 않는 가격이기에 그 정도까지 된다면 새 제품이나 다른 제품으로 교체하면 되긴 하지만, 장기간 달리기는 해야하는데 혹시라도 지퍼가 헐거워져서 가방이 열려서 물건이 흘러내린다는 건 상상만해도 끔찍하긴 합니다.
그래도 실제로 버클이랑 지퍼보면 완전 저급한 느낌이 아니라 나름 퀄리티 있어 보여서 안심은 됩니다.
도돔한 버클은 눈감도로 탈착할 수 있을 만큼 쉽고 빠르게 조작이 가능합니다.
중량은 64g입니다.
정말 가볍습니다.
상세사이즈는 총 길이 66 ~ 93cm 입니다.
31 ~ 57cm의 간편한 줄 조절은 자유롭게 조절 가능한 벨트띠로 남녀노소 누구나 착용 가능합니다.
내부 포켓은 22cm x 12cm인데, 5배 늘어나는 신축 기능 원단을 사용해서 부피있는 물건도 적재 가능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고 크기에 맞춰서 변하는 구조라 편리합니다.
모양이 휴대폰 모양에 맞춰서 늘어나니깐 안에서 굴러다니거나 하지 않아서 런닝시에 상당히 안정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양대로 변하는지라 여러개를 넣으면 많이 울퉁불퉁해집니다.
디자인이 깔끔해서 운동복 위에 착용해도 깔끔하고 신경 쓰이면 운동복 안에 착용해도 상관없습니다.
실제로 착용 후 가볍게 뛰어봤는데 하늘거리지는 않지만 허리뒤로 살짝 무게감이 느껴지니합니다.
처음에는 살짝 적응이 잘 안될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금방 익숙해져서 손에 들고 달리는거 보단 당연히 낫고, 주머니에 넣고 다니느 것보다 나아서 계속 착용하려고 합니다.
허리 뿐만이 아니라 신축성있는 끈이 잘 늘어나기 때문에 어깨에 크로스로 메고 사용 가능합니다.
자전거 타시거나 가볍게 뒷산 정도 등산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착용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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