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에 좋은 차로 불면으로부터 해방!

캐모마일

캐모마일은 대표적으로 숙면에 좋은 차입니다.

아피제닌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뇌 신경을 안정시켜 수면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스트레스성 위염이나 소화불량 증상을 완화시키는데도 효과가 있어 속이 불편해 잠을 잘 못 주무시는 분들께서도 아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루이보스 차

루이보스는 카페인을 함유하지 않은 차로 따뜻한 물에 우려 마시거나 우유, 설탕을 이용해 밀크티로 만들어 마시기도 합니다.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지않기에 모든 연령대에서 마실 수 있는 숙면에 좋은 차입니다.

루이보스차에 함유된 비타민C, 비타민E 와 같은 성분들은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주어 숙면을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루이보스에는 철분과 칼슘,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어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폴리페놀 항산화 성분을 다량 포함하고 있어 항산화 작용이 우수하기 때문에 암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좋게하는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라벤더

라벤더는 마사지 샵에서도 주로 사용하는 향초 및 차로 알려진 만큼 심신 안정 기능이 뛰어납니다.

라벤더는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여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해소시켜주기 때문에 차로 마셔도 좋고, 은은한 라벤더 향을 맡는 것도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차로 마실 경우에는 노화방지는 물론 아토피와 고혈압, 잦은 두통에도 도움이 됩니다.

숙면에 좋은 차로 마셔도 좋지만 오일, 향초 등으로 침실 가까이에 두고 향을 맡아도 똑같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화차

국화차는 몸 속에 쌓이는 노폐물을 배출해 주고 정서 안정, 불면증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로즈마리차

로즈마리는 줄기, 잎 등 전체를 모두 활용해 허브, 차, 향신료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꽃입니다.

특유의 향이 있어 차로 즐겨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로즈마리를 먹으면 속이 편안해지는걸 느낄 수 있는데, 그 이유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소화를 돕고,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트레스 지수를 낮춰주는 아세틸콜린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면의 질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기억력 향상,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대추차

숙면에 좋은 차로 대추차도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대추파대공차'라고 하여, 잠을 못 잘 때 마셔주는 차가 있습니다.

그만큼 대추 또한 숙면에 괜찮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칼슘이 풍부하며, 사포닌과 스피노신이라는 물질은 몸의 긴장감을 풀어주어 불면증 해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 대추에는 신체 기력이 떨어진 것을 북돋아 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해 맑은 정신을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차로 우려 마시는 것 역시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매일 밤잠을 못 이루고 불면의 고통 속에 지내고 있다면 숙면에 좋은 차 대추차를 마셔보시는 걸 권장합니다.

 

생강차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진저롤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진저롤은 혈액순환을 도와줘서 체온을 높여 면역력을 좋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통증을 줄여주고 신체 긴장감을 해소 시켜주기에 즐겨드시면 좋습니다.

평소에 위와 장이 예민해 소화불량으로 잠을 잘 못 이루시는 분들이 드셔도 소화작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솔잎차

소나무 숲에서 발산되는 피톤치드가 불면증과 숙면에 좋다는 것은 대부분 잘 아시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피톤치드는 소나무에서 나오는 것으로, 솦잎에는 피톤치드 못지않게 잠 못자는 증상을 완화해주는 테라핀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테라핀 성분은 말초신경 확장을 도와주고,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몸의 혈액을 원활히 순환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신체의 상태를 안정화시켜 줍니다.

덕분에 솔잎차를 마시게 되면, 과민해진 몸에 반응하여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꿀차

꿀을 적당량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인위적이지 않은 단맛으로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

여기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 부분은 꿀의 당분입니다.

꿀의 당분은 혈당을 높이지 않고 오히려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이것도 과한 양의 꿀을 먹게 되면 혈당이 상승할 수 있으니 적당량만 차로 타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꿀에는 진정을 도와주는 페닐알라닌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