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떠오르는 상큼하고 시원한 맛으로 사랑받는 대표적인 과일 중 하나인 수박은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수박은 90% 이상이 물이며, 저칼로리로 유명합니다. 또한, 비타민 C와 비타민 A를 비롯하여 칼륨, 마그네슘, 철분 등의 미네랄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수분 함량이 90% 이상이고 식감과 맛도 좋기 때문에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에서 찾아서 챙기고 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 훌륭한 수분 공급원이고 칼륨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 몸 안의 나트륨 배출에도 효과적입니다.
수박의 제철은 7~8월이라고 하지만 비닐하우스 재배로 5월부터 출하되기 때문에 늦은 봄과 초여름부터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장마 때 물을 많이 먹어 장마 이후로는 맛이 떨어졌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올해 비가 많이 내리기 전에 섭취하시면 좋겠네요.
수박의 90% 이상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갈증 해소와 수분 보충에 좋으며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B6 등 다양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고 특히 칼륨이 풍부한데 해당 성분이 나트륨을 배출하고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수박 영양성분 중 칼로리는 100g당 31kcal로 열량이 낮으며 7.83g의 탄수화물과 0.79g의 단백질, 0.05g의 지방이 있습니다.
나머지 91%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미네랄 성분 중 칼륨, 인, 마그네슘, 칼슘 등의 함량이 높습니다.
아미노산 성분 중 글루탐산, 아르기닌, 아스파르트산, 페닐알라닌 등의 함량이 높습니다.
비타민 가운데 베타카로틴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A와 B도 풍부합니다.
[수박 효능]
- 소화 촉진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소화 과정에 필요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합니다. 수분은 음식물을 부드럽게 만들고 장 운동을 촉진하여 소화를 돕습니다. 또한 식물성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소화 과정에서 흡수되지 않고 장까지 이동하여 변의 부피를 늘리고 장 운동을 촉진하여 변비 예방 및 소화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운동 시 활력
수박 속 '스트룰린'과 '아르기닌'이 몸에 흡수되면 동맥 혈관이 확장되게 됩니다. 혈관 확장으로 혈액순환에 좋아집니다. 혈액 속 산소 공급 효율이 높아집니다. 몸에 활력을 줍니다. 운동시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수박 속 풍부한 '칼륨'도 근육이완을 돕습니다. 근육통에도 좋습니다.
- 수분 공급
수박은 약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체내 수분을 보충하는 데 매우 좋아요. 이는 특히 여름철에 탈수 예방에 효과적이죠. 수박의 수분은 세포의 기능을 유지하고 체온을 조절하며, 전반적인 신체 기능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 심혈관
수박의 시트룰린은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혈압을 낮추는 데 기여하여 준답니다. 시트룰린은 아르기닌으로 전환되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만드는데요. 이는 심혈관 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혈압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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